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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김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6차산업 연계 교육의 길을 묻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20.10.06 14:18 수정 2020.10.06 14:18

2020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회


김천교육지원청은 5일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연계 교육을 견인하는 자유학년제 진로창업체험교육을 주제로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관리자(교장) 연수회를 실시했다.

김천 관내 14개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 중 진로탐색 활동을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고 6차산업과 연계해 체험중심 연수회로 운영하고 지역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탐색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 타개와 회복에 동참함은 물론 단체 진로체험을 경험해 봄으로써 지역 상권과 교육을 연계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도모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전통적으로 오랜 시간 가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주목받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흥미있는 연수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가한 교장선생님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로탐색활동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장인정신 및 가업에 대한 6차산업 연계 창업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 기회 확대에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학년제 모든 영역의 활동을 지역사회의 전통 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넘어 장인정신과 애향심까지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6차산업의 중요성을 학교 현장교육과의 연계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자유학년제 활동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충실히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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