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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김천대 청년사회서비스단, 청년사회지원센터 범죄예방 프로그램 공동 개발

권숙월 기자 입력 2020.10.05 21:51 수정 2020.10.05 21:5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 운영 중인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경찰행정 주임교수 김봉수)에서는 청년사회지원센터(경찰행정 4년 김도현 센터장)과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범죄예방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실습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론단계에선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실습단계에선 호신술을 통한 위기 대응법을 습득할 수 있다. 최근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도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필요한 교육이며 경상북도민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들에게 범죄예방 호신술, 상담치유, 재활치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에서 2년 연속 지원을 받아 김천대 경찰소방학부 경찰행정전공에서 운영 중이다.

청년사회지원센터 김도현 센터장은 “이번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서 범죄대응능력을 통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체력‧능력을 기르고 향후 범죄예방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범죄예방교육(이론‧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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