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봉산면 신암리 황악예술촌과 직지파출소에 대해 집중방역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해 황악예술촌 교실교실 마다 꼼꼼히 방역소독을 해주어 12일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황악예술촌 관계자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또한 직지파출소 및 봉산파출소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차단에 도움을 줬다.
조수만 회장은“코로나 19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조금은 한숨을 돌릴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다”고 말하며“농사일로 바쁘고 해서 코로나19 방역에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회원들 모두 생활속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산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생활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안정화 되어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이 없어야지 모든 경제활동이 제대로 돌아가 우리의 시름도 없어질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