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차단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30일 예정됐던 봉축 행사가 한 달 뒤인 5월 30일로 연기되었지만,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내 사찰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조마면에서는 방역 활동과 함께, 발열·기침 증상 유무 등 사전 확인, 참석자 명단 작성, 개인 간격 1m 이상 유지 등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안내했다.
조마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 또 다른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5월 5일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안전한 조마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