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직원들과 조마면 이장 협의회는 선불카드형 지역 화폐인‘김천사랑카드’출시에 맞춰 공동구매를 진행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아름다운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조마면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28일 직원들과 이장님들의 자율적 동참으로 1천만원 상당의 김천사랑카드를 단체구매하였으며, 이번 김천사랑카드 공동구매는 침체된 지역경제 촉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조마면 직원들과 이장들의 의지가 반영됐다.

위성충 면장은“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김천사랑카드 구입이 직접적인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참해준 이장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지수 이장 협의회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하나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마면과 이장 협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농산물꾸러미 구입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다양한 경제살리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