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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김천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6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1탄 가족캠프‘부모+아이=행복한 우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자녀 대상 샌드아트 활동, 가족 감자빵 만들기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모교육은 ‘행복한 가족 동행 워크숍: 평등, 다양성 그리고 소통으로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내 성평등 인식 고취와 가족 간 평등한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평등한 가족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방법도 함께 다뤘다.
자녀들은 샌드아트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감자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서로 협력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가족 안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아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가 함께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부모교육, 자녀성장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김천시가족센터(☎ 054-439-82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