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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조마신안지구(288필지, 20만6천㎡)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주간 조마면에 위치한 신안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경계협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 특색에 맞춰, 실제 땅 모양과 일치하지 않는 과거의 종이 지적도를 정밀한 디지털 지적으로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토지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현장 경계협의실은 토지 경계 협의를 위해 김천시청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익숙한 마을 공간에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천시청 열린민원과 지적재조사팀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합동상담반을 구성해 주민들을 맞이한다. 상담반은 최첨단 드론 항공영상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에게 기존 경계와 현실 경계를 비교·설명하며 합리적인 경계 조정 협의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