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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김천대, 베트남 등과 활발한 국제교류

권숙월 기자 입력 2019.11.16 16:21 수정 2019.11.16 16:25

15개국에서 유치한 유학생 500여명


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 방문단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국제협력업무를 추진했다. 김천대와 베트남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업무 추진 및 유학생 유치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대학 및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호치민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와의 협력 확대 및 교환학생 등 업무 추진을 실시했다. 호치민 간호 보건계열의 우수 대학인 NGUYEN TAT THANH 대학교, 25년의 역사와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호치민 경제 전문대 등과의 MOU체결 협정을 논의했다.

이번 대학 방문을 통해 베트남과의 상호 교환학생 파견 및 유치, 교직원 교류 및 상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전국 한국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투득기술대에서 실시한 2019 베트남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베트남대학 한국어학과에 재학하는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 경연을 실시했다.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Chau Ngoc Bao Tran 학생에게는 추후 김천대에 유학 기회가 제공된다. 호치민 지역의 최대 유학원인 가나다 유학원을 비롯한 3개의 유학원을 방문해 학생 유치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대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은숙 국제교류처장은 “김천대에는 현재 약 15개국에서 유치한 500여명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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