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이 지난 7월 18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책임의료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행정부지사, 병원장, 보건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천의료원은 이날 『퇴원환자 지역사회 + 재가의료급여 연계사업』을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작'이라는 발표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온 과정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