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종합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7.25 18:09 수정 2025.07.25 18:13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강변공원 내에서 체험부스와 운영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이 25일 오전 10시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최병근·박선하 도의원, 김세호·배형태·이상욱·박근혜·김석조·김응숙·우지연·박복순 시의원, 김덕수 새마을 회장, 박영희 새마을문고 회장 비롯한 새마을 임원 및 문고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박성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격려사, 축사, 류증자 부회장의 시낭송, 테이프 커팅,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 이곳 강변공원에서 책을 통해 휴식을 즐기고 정서적 풍요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이동문고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문화 사랑방”이라며 “김천시도 앞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독서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동문고가 시민들에게 지식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병근·박선하 도의원은 “책과 함께하는 여름이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덕수 새마을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지역 독서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독서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축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해 힘을 보탰다.



한편 피서지 이동문고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강변공원 내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도서와 함께 어린이·가족 단위 체험 부스, 독서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