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김천 방문 유세…3,500여명 운집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5.24 21:42 수정 2025.05.24 22:18

'송언석 의원과 힘 합쳐 김천역 선상 역사 건립 추진' 약속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4일 김천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김천역광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및 선거운동원, 시민들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워 김문수 후보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김천역에서는 김천시민 3,500여 명이 운집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열띤 지지와 환호를 보냈으며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 힘이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큰절 올리겠다”며 시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화답했다.


김 후보는 “다른 후보는 방탄 조끼를 입고 유세를 하지만 저는 그렇지않다”며 유세복을 풀어헤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대장동 의혹을 언급하며 “같은 경기지사를 지냈지만 비슷한 논란에도 휘말린 적 없다”고 “이것이 깨끗한 정치”라며 강조했다.



이어 “송언석 의원과 힘을 합쳐 김천역 선상 역사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여러분의 한표는 김천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정직하게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천의 한 어린이가 김문수 후보에게 김천의 특산품을 전달하며 “할아버지 힘내세요”라고 대통령 선거 승리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