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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회단체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 해외 학교 신축 국제 봉사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4.18 14:03 수정 2025.04.18 14:19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희망의 배움터 탄생!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노후된 목조건물의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캄보디아의 학생들을 위한 새 학교를 지어주는 국제 봉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 직지, 새김천, 김천, 남김천 4개 로타리클럽은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타헤르초등학교를 교사 신축 국제봉사를 통해 학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근용 김영배 전 총재, 은채 우문향 16지역 대표, 직지로타리클럽회원, 화산 김준환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창성 이상우 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진선 유주선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교 건립은 우기에 침수 위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노후된 목조건물의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을 알고, 16지역 로타리안들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를 지어주기로 다짐해 국제봉사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타헤르초등학교 신축 건립 봉사는 직지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16지역 3개 클럽의 분담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4천만원 예산으로 선생님 4명, 학생 36명이 높은 위치에 우기의 침수의 위험을 피하고, 튼튼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구식 화장실로 인해 학생들의 위생과 위험적인 요소가 있어 창성 이상우 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지인들이 힘을 보태 신식 화장실까지 건립해줘 더욱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줘 더욱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타헤르초등학교 준공식을 찾은 16지역 4개 로타리안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칠판, 책걸상, 가방, 운동복, 학용품 일체 등도 같이 지원해줬다.


우문향 16지역 대표는 “새 학교 건립을 위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천지역의 4개 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이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김천지역 로타리안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세계 사회봉사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와 교육 지원 활동 등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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