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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임인배 예비후보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2.10 15:10 수정 2025.02.11 10:43

김천을 20만 명품도시로


임인배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시청앞길 10 온천니아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2일에 치러질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인배 예비후보는 “김천시는 인구 감소, 구도심과 혁신도시의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을 안고 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정책과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부 및 민간의 협력강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주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실버타운 유치·대기업유치 등 김천경제 활성화 △고성산 케이블카·KPOP 도시건설 등 관광 체육도시로 구도심 활성화 △축산농가를 위한 퇴비 처리장 건립 및 농약·비료값 지원 등 농민을 위한 공약 △구도심 임대아파트 건설, 아포 송천지구 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실현 등 인구증가 계획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회관 건립 △전통시장 특화 및 공공주차장 건립 △시내버스 공영제 등 뜻을 전했다.

또한 “많은 공약을 혼자 힘으로 실현할 수 없다. 시민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시면 꿈은 꼭 이루어진다”며 “혁신도시와 KTX역사를 유치한 그 열정과 추진력으로 20만 명품 도시 김천을 꼭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인배 후보는 김천시 농소면 출신으로 김천중, 김천고, 영남대, 연세대를 졸업하고 제15·16·17대 김천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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