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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물리치료학과 봉사활동

권숙월 기자 입력 2019.10.28 06:27 수정 2019.10.28 06:27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현장서 물리치료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7일 오전 8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참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물리치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김천시 승격 70주년, 도로공사 50주년을 맞아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대회로 하프코스, 단축코스, 스페셜코스, 건강코스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교수(학과장), 인태성 교수, 김동훈 교수와 2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경훈 학과장은 “뜻 깊은 대회에 김천대 물리치료학과가 봉사에 참여해서 의미가 새롭고 지역 주민들과 전국 마라톤 선수들의 열정과 부상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인태성 교수는 “이번 물리치료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테이핑, 마사지 등을 마라톤 선수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김동훈 교수는 “전국적 대회에 김천대 물리치료학과의 봉사활동은 김천시와 선수들, 그리고 학생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윤옥현 총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마라톤 대회를 멋지게 보내고 김천대 물리치료학과가 참여한 봉사활동이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가 필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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