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 남초부 경기에서 율곡초등학교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을 이루고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학교스포츠클럽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율곡초 학생들은 팀워크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쌓은 우정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김형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한계를 극복해낸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얻은 성취감과 우정이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