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천조각회전이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조각회전에는 이대희 회장을 비롯해서 이용근 유건상 엄태진 등 김천 출신 조각가 15인의 개성 있는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진다.
김천조각회전은 2006년 창립전인 첫 전시회가 열린 이후 3회까지 이어지다 중단됐으며 이번 전시회는 10년만이다.
한편 대구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용근 조각가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사람과 예술문화로 융성하는 ‘문화가치로 미래를 설계한다’ 플레임에 한국미술을 비롯한 세계미술 130점이 선보여지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이용근 조각가의 작품 2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