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명문 경북보건대학교는 철도경영과 학생 4명이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최종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시행한 코레일 신입사원공채에서 권정민(2016학번), 이채원(2018학번)이 최종합격하고 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공채에 김민규, 김대혁 학생(2014학번)이 최종합격해 철도기관사로 근무하게 됐다.
서윤석 철도경영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철도현장실습과 철도관련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해 차별화된 철도전문 인력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 철도경영과는 2007년 개설해 코레일 대구본부, 코레일 인재개발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등의 기관과 산학협력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해매다 코레일, 지하철공사, 코레일 계열사, 포스코 등의 기관에 철도기관사, 역무원, 승무원, 시설관리원, 관제사 등의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9년 1월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81.7%, 대구-경북 1위, 전국 7위를 달성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취업경력지원센터, 창업지원팀,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외 주요기업, 협회,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해 사회 각계에서 요구하는 산업 현장과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실무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