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차 제7회 김천 포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법률구조공단, KT&G 운동장에서 열렸다.

6일에는 3,4학년 예선리그, 7일에는 전학년 예선리그를 진행했으며 8일에는 백호조와 맹호조로 나뉘어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경기 시작 첫날 최한동 체육회장은 운동장을 찾아 “여러분들이 한국축구의 미래”라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관계자에게 “무더운 날씨에 안전한 경기진행과 부상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 포도배 축구대회는 김천시·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유소년 축구클럽의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개인의 기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축구 저변확대 및 발전을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