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월 2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감호권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올해는 총 100곳 중 상반기 22곳이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78곳이 선정 예정이다.
감호권역(감호지구 및 감호중앙지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지자체의 참여 열기가 높아져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8월 2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9월 말 사업선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