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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전통K-디저트 만들고 가족사랑 실천하고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7.11 10:26 수정 2024.07.11 10:29

김천시가족센터, 가족기능강화지원사업 가족사랑의 날

김천시가족센터는 10일부터 17일까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실시된 가족사랑의 날은 한국 전통 떡 중 하나인 수리취떡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수리취떡은 멥쌀가루에 수리취나 쑥을 섞어 만든 절편으로 여름의 한 절기인 단오의 대표음식이다. 올해 가족사랑의 날은 총2회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사랑의 날 참여한 김00 가정은 “가족사랑의 날에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떡인 수리취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아빠와 함께 온가족 조물조물 떡만들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김천 거주 다수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모교육,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인식개선 프로그램, 부부상담, 맞벌이가정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431-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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