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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반려동물 동반,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 성료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6.25 16:38 수정 2024.06.25 16:50

7월 개장·캠핑사이트(오토캠핑 11면, 백패킹 4면) 조성


‘국림 김천 숲속야영장’ 개장식이 25일 오전 10시에 송언석 국회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용진 도의원,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이정률 경북 정무실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이도희 김천시 산림조합장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현판 및 반려견 조형물 제막,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언석 의원은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으로 야영객들이 찾아와 김천의 아름다운 산림을 체험하면 입소문을 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캠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사업’과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까지 완성된다면, 김천은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도시의 복잡함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반려견 동반 전용 야영장으로 운영되는 만큼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국민 여가문화 트렌드에 따른 차별화된 휴양공간을 조성해, 산림 복지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최고의 숲속 야영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야영장은 2.8ha의 규모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대·소형 개로 분리된 놀이터, 캠핑사이트(오토캠핑 11면, 백패킹 4면) 등을 조성했으며 착공 4년 만인 7월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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