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9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부방 꾸미기 및 학습교구 지원 등 청소년 학습지원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나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15가구에 공부방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재 7세트, 학습용 LED 스탠드 총 150개를 제공하여 학습 동기 부여와 학업성취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공부방 지원에는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함께 손을 모아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에 동참해 쾌적한 공부방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