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실버카 40대, 안전지팡이 200개, 이불 60채(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7년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공단 기부금을 1:1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