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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행사

김천대 치위생학과 오하제(추계학술제)

권숙월 기자 입력 2019.10.04 14:35 수정 2019.10.04 14:35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주립병원 치과의사 마닛 참관

↑↑ 사진 왼쪽부터 장선주 교수, 박영남 교수, 마닛 치과의사, 이은숙 교수, 윤성욱 교수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 2019년 추계학술제에서 지역민을 위한 구강보건 캠페인(이하 오하제)을 전개했다.

김천대 치면세마실습실, 김천대부속유치원, 한걸음어린이집, 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과 교수와 학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주립병원 치과의사 마닛이 참관했다.

치과의사 마닛은 지난 7월 경상북도 보건단체 캄보디아 해외봉사에 참여한 치위생학과 장선주 교수와 인연이 돼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경상북도치과의사회의 도움으로 경북대치과병원과 경북소재 치과병(의)원에서 3개월간의 연수과정 중이다.

치과의사 마닛은 “지난 7월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한 치과위생사의 초등학교 구강보건 예방교육활동을 보며 한국의 치위생학과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지게 돼 꼭 한번 보고 싶었다”며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대구ㆍ경북을 대표하는 보건의료복지계열 특성화 대학 학과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국시합격률과 높은 취업률 등 명문학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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