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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 제14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4.21 07:26 수정 2024.04.21 07:30

김연아(김천생명과학고), 이은서(율곡고), 장민서(김천중앙고) 학생에게 각 30만원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 제14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13일 오전 11시 김천시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랑의 장학금은 여성회에서 회원들의 회비로 관내 여자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전달하며 장학생 선발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입학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이다.

우선미 사무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은 제14회 사랑의 장학금은 김연아(김천생명과학고 1), 이은서(율곡고 1), 장민서(김천중앙고 1) 학생에게 각 30만원, 총 90만원이 전달됐다.

성경복 김천시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에서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이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일꾼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은 인사를 통해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장학금 전달식이 늦어졌다”고 밝히고 “관내 여학생이 있는 7개교를 3명씩 격년제로 전달하게 됨을 아쉽게 생각하며 90만원의 장학금이 적다”며 “좀 더 예산을 확보해서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했다.

한편 제1회 사랑의 장학금은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3명의 신입생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제13회 사랑의 장학금은 김아정(김천여고 1), 김리아(성의여고 1), 김예빈(한일여고 1) 학생에게 각 30만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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