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김천 출신 국․도전 초대작가전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도예, 조각, 공예, 서예, 한국화, 문인화, 사진 분야에서 국전, 광역시도전의 초대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천출신 향토작가 21명의 예술혼이 담겨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작품은 총 42점으로 작품 한 작품, 한 작품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예술로 승화돼 살아 숨 쉬는 듯하고 수많은 인간들의 내면과 혼을 극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금숙 김천문화예술회관장은 “분주했던 지난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빛 짙게 물드는 계절에 많은 시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