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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즐거운 여름 휴가,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7.30 15:28 수정 2019.07.30 15:28

어패류 익혀먹기, 개인위생 철저로 장염과 패혈증 예방

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7월~9월)에 주로 발생하고 있고 발생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됐다.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는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식속히 냉장보관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하고 해동 후 씻고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 △조리 시작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씻기 △칼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철저히 세적 및 열탕처리 등이 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휴가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민 모두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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