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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찾아가는 행복병원’진료

김현심 기자 입력 2019.09.17 20:15 수정 2019.09.17 20:17

의료취약계층에게 기회를

김천의료원과 중앙보건지소는 17일 김천장애복지관에서 의료사각지대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열었다.

각종 장비를 갖춘 검사 차량과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등 10여명이 동원됐다.

이날 50여명환자에게 내과전반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본 검진부터 방사선 촬영, 골밀도측정,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검사와 조제 투약까지 꼼꼼하게 이뤄졌다.

한 환자는 “4남매를 낳고 키우다 보니 내 몸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며 찾아가는 행복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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