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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이 배출한 향토 장인 11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9.17 14:44 수정 2019.09.18 09:23

재능기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에 공헌


김충섭 시장은 17일 오전 11시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선정된 김천 향토 장인(匠人)들과 그 가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초청은 김천 향토 장인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천시민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준 노고를 격려하고 장인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 향토 장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김천시민으로서 자리를 지켜오면서 내가 받았던 그리고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내가 쌓아왔던 경험과 비법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향토 장인 중 한 명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며“각 분야의 장인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향토 장인들의 고마운 뜻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어른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천 향토 장인은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심의 과정을 통해 지난 8월 최종 11명이 선발된 바 있다.
김천 향토 장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김천시민으로서 자리를 지켜오면서 내가 받았던 그리고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내가 쌓아왔던 경험과 비법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향토 장인 중 한 명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며“각 분야의 장인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향토 장인들의 고마운 뜻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어른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심의 과정을 통해 8월 최종 선발된 11명의 향토 장인은 아래와 같다. 
△정일수(농기계수리업) △정명숙(한복디자이너) △이홍화(서예가) △정홍영(초밥집) △최동선(전통국악, 춤) △이홍석(각자장, 목공예) △백영목(전통창호제작) △이운형(김천방짜유기) △김성순(포도재배기술) △박복순(산채정식) △정태수(양복 제작, 수선)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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