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원동문화재단은 지난9일 삼양식품 구미지점(지점장 이상민)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6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삼양식품 전중윤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기념 및 서거5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함께 만드는 맛있는 세상, 맛있는 나눔’이라는 가치로 진행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끼니를 걱정하던 어려운 시절 우리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셨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잇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삼양식품의 신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신 삼양식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삼양식품의 정성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