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시정

김천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9.07 20:47 수정 2019.09.07 20:47

시민 중심 행복 100년 김천을 만들 현안․주요․신규시책 보고회 가져




김천시는 9월 6일부터 5일간 2020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각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로 시승격7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구체화 하기 위한 주요사업과 민생관련 현안사업, 신규사업, 공약사업에 대해 시장과 부시장 각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2019년도 업무분석에 따른 개선사항, 주요 현안사항 추진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신규사업에 따른 핵심사항,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동향에 맞춘 균특 지방이양에 따른 국․도비 확보방향, 2020년 추진 사업에 대한 핵심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날(6일 오후 2시) 기획예산실,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 및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 보고에서는 주요현안 35건. 공약과제 16건, 신규사업 35건 등 총 107건이 보고됐다.

‘모바일 김천TV개국’, ‘시민시정평가단 운영’, ‘행복 싣고 달리는 측량팀’ 등 시민 중심 사회구현 사업과 최근 출산률 및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신규전입자 지원확대‘, ’인구증가 우수읍면동 인센터브‘ 등 장려지원 시책 강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UP, 클린 김천구현’, 시민건강을 위한 ‘통합보건타운 조성‘ 등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되어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중심 사업들이 집중논의됐다.




김충섭 시장은 “취임부터 지금까지 변화를 강조해 왔다. 2020년 변화된 김천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지금 이번 업무보고에 담겨진 작은 변화의 시도가 우리 지역과 크게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런 시도들이 쌓일 때 비로소 변화는 이루어지고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잘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하기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공무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공약사항과 시민 건의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니 만큼 모두 완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며 민선 7기에 추진하는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당부했다.

다음 보고일정은 9월 9일 농업기술센터, 10일 건설안전국, 16일 행정복지국, 17일 경제산업국의 순서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