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2일 양금 폭포 ~ 새터숯불갈비 일원에서 깨끗한 양금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3대 집중 실천 목표인 친절, 질서, 청결을 위해 추진 중인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지정된 책임 구역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였다.
권명자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양금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매월 빠지지 않고 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Happy together 김천, 전국 최고 청결한 도시 김천’을 다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양금동에서는 관내 5개 관변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맺고 양금 폭포 ~ 새터숯불갈비 등에 이르기까지 4개 담당구역을 지정해 월 1회 정화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