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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9.06 14:17 수정 2019.09.06 14:17

생활·음식물 쓰레기 13·14일 <배출 금지> 12·15일은 <배출 가능>

김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쓰레기 처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이전인 11일까지는 공터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 주변과 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 대청소하고 쓰레기 배출 연휴기간에는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 및 불법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을 제외한 모든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고 생활쓰레기를 적정 방법에 의거 배출하지 않을 경우 수거하지 않으며 행위자 적발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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