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시립예술단 seventy(70)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시립예술단 seventy(70) 콘서트’는 교향악단 김성진 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며 시립교향악단 70명, 시립합창단 70명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지고이네르바이젠’ 협연과 소프라노 강은현 테너 진성원의 오페라아리아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환상적인 조명을 더해 가을밤 안산공원을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게 할 것이다.

김천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 외에 평소 김천역김천구미KTX역, 학교, 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이며 행복과 즐거움 가득할 ‘시립예술단 seventy(70) 콘서트’가 율곡동 주민과 공공이전기관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420-7817, http://www.gcar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