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에 관내 환경 정비,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교육 참석으로 5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3대 집중 실천 목표인 친절, 질서, 청결을 위해 추진 중인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보수정맨션 ~ 석천중학교 일원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 스스로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였다.
환경정비 후에는 2층 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경애리 강사는 친절․소통에 집중한 맞춤형 강의로 통장님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통장님들은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공감할 방법을 배웠다”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효(孝) 잔치’ 안내 △농작물 저온 피해 신고․접수 안내 △제9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홍보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홍보 등 당면 추진사항 안내에 이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비, 해피투게더 교육에 이어 회의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8일에 진행되는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효(孝) 잔치’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더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양금동,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 양금동을 다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