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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물

창간사- 전성호 대표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9.06 09:00 수정 2019.09.06 09:00

설렘 속 시작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한 블로그, SNS, 유튜브,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 시대를 열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 분권 시대에 걸맞게 지역 언론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 걸쳐 지역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김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 지역 언론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정론직필(正論直筆)’하여 미력하나마 김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새김천신문을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사회 현상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우리 이웃들의 훈훈한 미담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며 시민의 친근한 신문으로 민의의 대변지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속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함께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웰빙라이프를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지방자치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참 언론이 되겠습니다.

때로는 날카롭게 비판하는 언론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 시스템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면역력을 높이겠습니다. 좋은 뉴스는 언론이 만들지만, 그런 뉴스를 만드는 언론은 시민들이 만든다고 합니다.

"모든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은 자기 수준만큼의 언론을 갖는다"는 말처럼 한 사회의 언론은 그 사회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의식 수준을 반영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기성 언론을 넘어서는 바람직한 언론이 되도록 힘을 합쳐 주시고 대안 언론을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주체가 되어 주십시오.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의 창, 언론! 새김천신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5일
새김천신문 대표 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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