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평생교육원에서는 ‘2019 김천시민대학’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3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천시민대학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일반교양, 경제, 건강, 예술 등 전문 강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강좌 운영과 체험활동, 배움과 연계된 현장탐방 등의 다양한 분야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시민대학은 교육과정을 통해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개강식에서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한 수강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끝날 때 까지 열정적인 수업 참여를 당부한다" 며 "21세기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민대학은 9월 3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10월 24일 수료하게 된다. 시민대학을 수강하는 수강생에게는 인센티브로 주민참여포인트(1회당 1,000포인트)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421-2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