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보기획과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과 연계해 공직내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청렴&Happy together 창’화면보호기를 자체 제작, 9월 5일부터 전 직원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공정·투명·친절한 업무처리를 도모하고 내·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9년 부서별 청렴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일상업무에서 청렴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정보기획과의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전산정보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전문성과 업무 속 숨은 아이디어가 가미된 우수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자체 제작된‘청렴&Happy together 창’은 우리지역의 역사적 청렴인물인 노촌 이약동 선생, 청렴실천다짐을 다룬 ‘청렴편’과 친절· 배려·참여 등을 이끌어내는 ‘해피투게더편’ 총2편 7개 화면으로 구성했다.





화면보호기는 직원들이 일정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실행돼 반복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한 청렴교육 효과는 물론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에 공직자의 결속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7개 실천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일련의 과정이 지역사회 내 선진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공직내부의 작은 변화가 시민들에게 전파되고, 우리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