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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활력 팍팍`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

김강민 기자 입력 2019.09.02 15:31 수정 2019.09.02 15:31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앞장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은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휴식공간의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모델로 탄생할 것이다.

사업수행 방식은 위탁기관에서 행복도우미 32명을 채용해 1인당 16개정도의 경로당을 기준으로 매일 3~4개소를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제공하는 것으로 9월 중순 시행 예정이다.

지난 28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회를 통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 수행기관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로 선정돼, 2일 사업수행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오래전부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 수행의 밑바탕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사업수행에 탁월한 지역사회의 인재를 행복도우미로 채용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지역사회주민이 함께하는 경로당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시장은“52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에 운영비, 난방비 등 지원하는 것 이외에 노인의 여가활동까지 제공해, 경로당이 어르신 노후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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