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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으로 한마음 되다

김현심 기자 입력 2019.09.02 14:20 수정 2019.09.02 17:12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체육대회 영주시로 오세요

경상북도는 8월 31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도내기관단체장,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마음체육대회로 경상북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군 19개 지회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인의 공동체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800m계주, 족구, 피구, 마라톤, 줄다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간 화합의 장이 됐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 행사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하루만이라도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에서도 앞으로 사회복지사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적극 모색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초대회장(박선하)은 “창립시 열악한 근무 환경개선과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2012년 7월9일 김천에 직장을 두고있는 사회복지사 150명을 경북에서는 조금 늦은 16번째로 결승됐다” 며 “오늘 체육대회를 보면서 단합된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본 시 협회참가자들은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종목에 참여 건강한정신과 ‘함께 이루자’ 는 다짐으로 힘차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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