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 종합

경북보건대,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8.30 16:14 수정 2019.08.30 20:44

심사에서 모든 영역 ‘충족’ 판정받아 2023년까지 인증대학 유지


경북보건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인증원이 실시한 2019년도 상반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 판정을 받아 28일 인증서를 받았다.

심사에서 7개(△대학의 사명과 책무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지원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ㆍ직원 △재정 및 시설) 모든 영역 '충족' 판정을 받은 것.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전문대학 교육의 질 보장과 개선, 책무성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돼왔으며 경북보건대는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19년 실시된 2주기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도 인증대학을 2023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경북보건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혁신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하고 있음과 동시에 올해 기관평가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지속적이며 질 높은 고등직업교육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은직 총장은 “앞으로 인증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더욱 합심해 경북보건대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0학년도 수험생, 학부모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9년 1월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81.7%, 대구-경북 1위, 전국 7위 달성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취업경력지원센터, 창업지원팀,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외 주요기업, 협회,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해 사회 각계에서 요구하는 산업 현장과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실무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