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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학습준비물 비용 걱정 ‘이제는 그만’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8.27 15:09 수정 2019.08.27 15:09

김천시, 2019년도 학습준비물비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 경감

김천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19학년도 초등학교 학습준비물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행된 이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22개교 5천284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600만원의 학습준비물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학습결손 방지 및 학습효과 향상에 도움이 됨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도 덜게 된다. 사업비는 사전에 사업 신청한 초등학교의교육환경과 교사의 재량에 따라 적절한 학습준비물이 구비될 수 있도록 사용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복지원 사업과 함께 김천시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명품교육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학습준비물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교복지원사업, 체험학습비 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비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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