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김천시 주최로 지난 26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동주 ㈜혜윰 대표 강사의 강의로 시민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공감소통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실천할 수 있는 친절·질서·청결 실천과제를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에 참석한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교육 후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을 동참하는 결의에 다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정재춘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친절·질서·청결을 우리 일상생활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김천 시민이 행복한 지름길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뿌리를 내려 싹이 트는 계기가 됐고, 관내 3만여명의 어르신들이 먼저 동참할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올해 ‘질서있는 시민, 배려하는 시민’을 실천목표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장애인, 노인 등 복지대상자와 함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