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에서는 지난 15일 1층 로비에서 전직원, 환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2년 환자안전‧감염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환자확인 동참-손위생 실천’ 다짐 서명록을 작성하고 홍보물·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다짐나무’ 작성, 손위생 체험, 손배지 균 배양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환자안전·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접오류 보고 최우수부서 시상, 손위생 수행 우수부서, 손소독제 사용 우수부서 시상 및 격려품을 전달했다.
△근접오류보고 최우수부서- 41병동 △손위생 수행 우수부서- <대상>재활치료센터 <최우수상>인공신장실 <우수상>42병동) △손소독제 사용 우수부서- <대상>31병동 <최우수상>중환자실 <우수상>32병동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환자 및 보호자들이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최근 뇌혈관센터 및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소를 알리며 지역 내 숙원사업들을 하나 둘 해소하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