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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봉사활동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8.22 14:49 수정 2019.08.22 14:49

스포츠 선수 부상 방지 위한 물리치료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부산광역시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에 참가해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교수 2명(김경훈, 인태성), 재학생 4명(김현희, 곽호동, 김지은, 이은진)이 참가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키네시오 테이핑, 스트레칭, 마사지, 그리고 기본적인 재활운동 등을 실시하고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현희(물리치료학과 4학년) 학생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배운 전공을 살려 선수들에게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 보다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훈 교수(학과장)는 “이번에 대한소프트볼협회와 함께한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스포츠산업의 중심인 김천 지역과 함께해 스포츠팀의 봉사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을 방지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축구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ㆍ중 유소년 국제 축구대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총16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도 키네시오 테이핑, 도수치료, 스트레칭, 치료적 마시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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