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곡동방위협의회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현 동장이 10월 14일에 개최되는 시민체전의 홍보, 우리시 인구증가를 위한 주소갖기 운동 홍보,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 후원 활동 결과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호국정신의 배양과 호국 위훈 추모를 위한 용산 전쟁기념관 및 청와대 방문에 관해 토의했으며, 임원 선출 및 회원 모집과 관련된 내용도 토의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회의에 대해 김수환 방위협의회장은 “안보의식이 정말 중요한 현 상황에 전쟁기념관과 청와대 방문을 통해 다시금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김천 시민체전 또한 정말 기대가 된다. 우리 방위협의회도 시민체전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의식이 필요한 시점에 오는 22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은 정말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시민체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 또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율곡동이 큰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김수환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군 훈련 및 동 행정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