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4차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활용방안과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사업현황 및 주요내용 안내, 사업 활용방안, 지원금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채용 관련 협의도 진행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와 문제점을 파악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경상북도가 김천, 구미, 칠곡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5년간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김천상의가 수행하는 세부사업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위기근로자 장려금 지원사업이다. 위기근로자(지역의 위기산업인 전자산업 등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신산업분야(자동차, 물류 분야)에 취업한 취업자 64명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및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김천상의(전화 054-433-268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