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중학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만 구산국중학교 학생 24명과 인솔 교원 3명 등 총 27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대만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며,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국제적 안목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국 학생들이 대만 학생들의 버디로 참여하여 교류 활동을 주도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환영식과 버디 매칭을 진행한 후, 양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동수업을 운영한다. 사물놀이 체험에서는 한국 학생들이 직접 전통악기의 특징과 연주 방법을 소개하고 함께 장단을 익히며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나눈다. 이어 체육 공동수업에서는 한·대만 학생들이 혼합팀을 이루어 빅발리볼 경기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른다. 또한 자개 한글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 전통공예의 가치를 체험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운남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