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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봉산면, 4명의 김천 향토 장인 배출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8.12 21:33 수정 2019.08.12 21:33

김성순(덕천포도원) 백영목(동신전통문연구원)
이운형(김천방짜유기) 이홍석(거산서각)


봉산면은 12일 봉산면 김천 향토 장인(匠人) 4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 향토 장인은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김천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제고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 것. 봉산면은 포도재배기술 김성순(덕천포도원), 전통창호제작 백영목(동신전통문연구원), 방짜유기분야 이운형(김천방짜유기), 각자장(목공예)분야 이홍석(거산서각) 등 4명이 향토 장인으로 인증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 향토 장인으로 인증 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조수만 면장은 “이번에 김천시에서 인증한 장인 11명 중 4명이 봉산면 분이라 더 반갑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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