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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예술

제19회 시민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8.12 17:56 수정 2019.08.12 18:00

한여름밤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서 김천연예인들


제19회 시민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하 김천연협) 김천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예총이 주관한 이날 연주회는 김천연협 팜스연주단의 ‘여왕벌행진’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지연, 김종화, 김홍범, 송금순, 윤목현, 신하경 등 향토가수가 출연해 ‘서울역 밤열차’, ‘사랑반 눈물반’, ‘향수’, ‘어랑타령’, ‘유리벽 사랑’, 울산아리랑‘ 등 2곡씩을 열창했다.


김영란체조의 ‘팡팡’, 팡팡디스코걸스의 ‘퓨전난타’가 특히 큰박수를 받았으며 김천연협 팜스연주단의 ‘7080메들리’로 연주회를 마쳤다.

이민응 지회장은 “김천연협의 정기연주회는 대중문화예술의 가치성과 가요창작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중음악을 즐기고 느끼고 또 같이 기쁜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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